*작품정보
제목 : 예스맨(Yes Man, 2008)
| 감독/저자 | 페이튼 리드 |
| 출연 | 짐 캐리, 주이 디샤넬 |
| 개봉/출간 | 2008.12.17. |
| 시청일 | 2026.08.22.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 관객평점 내평점 | ★★★★☆/★★★★★ ★★★★☆/★★★★★ |
| 스포일러 여부 | 약간 있음 |
*한줄평
우리는 YES 와 NO의 적당한 외줄타기가 필요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머뭇하는 순간 진실을 말할 타이밍은 지나가 버리고 마음 한 켠의 응어리를 가진채 상대를 대할 때 그 상대방은 귀신같이 느낀다는 것.
개봉된지 오래된 영화지만 가볍게, 지금 보더라도 재미있는 영화, 짐 캐리의 연기는 일품이다. 다만, 전매특허인 표정연기는 소비가 많이되어 흐름이 깨져 호불호가 나뉠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그런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 왔다.
가벼운 캐릭터 덕인지 자연스럽게 여 주인공과의 관계가 ‘YES’모임을 거쳐 시작함으로써 극으로 치닫고
역설적으로 ‘YES’로 둘의 관계가 멀어지며 YES만을 추종하는 단체에 ‘NO’라고 말할 수있게 되면서 영화가 마무리 된다.
평생을 부정적인 태도, 방어적이며 회피하는 일관적인 태도로 생활해온 주인공의 모습이 현재의 우리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나 역시 어렸을적 보다 지금의 사회가 겉으로는 따듯할 수 있어도 우리 근처의 이웃들과는 방어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고 그렇게 느끼고 때문이다.
그런 주인공의 탈피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열린자세로 있어보는건 어떨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문장
여주인공이 극 중반에
“우리 세상은 거대한 놀이터와 같아, 우리는 어릴 때 그걸 알고 있었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어느 순간부터 그걸 잊어버려“
저 대사를 보고 울림을 크게 받았다.
어렸을때는 분명 나도 겁 없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놀고싶은 대상도 많았었다.
저 대사와 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하고, 몸사리고 하다보니 그 틀 안에 갖혀서 지내고있더라 세상은 거대한 놀이턴데 말이다.
여주인공은 정말 하고싶은걸 다 하면서 지내는 사람중에 하나다.
새벽에는 러닝과 동시에 사진동호회를 크루들과 진행하는가 하면 밤에는 관객 5명인 라이브 바의 보컬로 활동한다.
남주인공에게도 하는말
“하고싶은걸 다 하면서살고 있고 있으면서 인기가 있을거라곤 생각 안 해”
나는 어느샌가 인풋이 있으면 그 에 맞는 아웃풋을 기대하고 있던것은 아닐까.
*추천, 비추천 대상
추천
가볍게 보는 로맨스를 찾는 사람
따듯한 로맨스를 보고싶은 사람
저녁 식사나, 점심 식사 중 틀어놓고 볼 것 찾는 사람
비추천
로맨스는 무게가 무거워야 해! 하는 사람
낭만이라는 단어 앞에 낭비를 못 견디는 사람